불교문화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묘엄불교문화상의 아홉 번째 주인공을 찾는다.
묘엄불교문화재단(이사장 김용환)은 10월20일까지 제9회 묘엄불교문화상 후보를 공모한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상패와 함께 각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후보는 불교교육, 포교, 수행, 불교학술, 불교예술 등의 분야에서 불교발전에 기여해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 중에 선정한다. 단체는 설립된 지 5년 이상이고, 회원 30명 이상인 곳이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묘엄불교문화재단 카페(cafe.daum.net/myoeom.org)에서 접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재단 사무국(부산 금정구 금정로 42)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개별 연락 후 재단 카페에 공지된다. 시상식은 12월20일 오전 10시 수원 봉녕사 대법당에서 봉행되는 세주 묘엄 스님 제10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진행된다. 010)2314-2722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600호 / 2021년 9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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