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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조기에 정확한 치료로 개선해야  

  • 건강
  • 입력 2022.01.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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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는 여드름과 예민해지는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내에서 계속해서 가동되는 히터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또 외부 활동에 있어서는 낮은 습도와 차가운 칼바람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악조건으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고, 각종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초기에는 피지가 모낭 안에서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 있으나 염증은 없는 상태로 있게 된다. 하지만 여드름 균이 증식하거나 감염이 발생할 경우 염증이 발생하고 고름이 차있는 상태의 여드름으로 발전될 수 있다. 이 경우 치료를 진행하게 되더라도 함몰되고 패인 흉터와 여드름 자국 등이 남을 수 있어 초기에 치료가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소독되지 않은 손으로 압출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의 손상으로 인한 세균 감염이나 상처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어 피부과 등 의료기관에서의 대처가 필요하다.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한데, PDT 방법의 경우, 드름 원인균을 파괴함으로써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하고 피지 분비를 감소시켜 여드름의 재발을 억제하는 시술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피지로 막혀 있던 모공과 각질까지 청소해 주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와 동시에 블랙헤드 제거나 톤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여드름의 원인과 모양, 깊이가 매우 다양하고, 개인의 피부 타입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와 여드름에 맞는 치료를 위해 면밀한 상담을 선행해야 한다.

도움말 : 여의도 다미클리닉 박덕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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