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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은 진심으로 나눔 행한 따뜻한 언론”

  • 법보시
  • 입력 2022.02.14 14:20
  • 수정 2022.02.14 14:23
  • 호수 1620
  • 댓글 0

고봉주 영광군가족센터장

영광 불갑사와 공동지원, 다문화가정들에 큰 도움
법보시 동참은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

 

고봉주 센터장은 많은 이들이 법보시 캠페인 동참으로 나누는 삶을 살기를 희망했다.
고봉주 센터장은 많은 이들이 법보시 캠페인 동참으로 나누는 삶을 살기를 희망했다.

“법보신문은 단순하게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관심이 아니라 소외이웃들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도움을 주면서 나눔을 행하는 언론입니다. 우리 영광 지역의 다문화가정 중에서도 법보신문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녀들 학업에 도움을 받은 가정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고봉주 영광군가족센터장은 법보신문을 교도소‧병원법당‧군법당에 보내는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소외이웃을 향한 법보신문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가족센터(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끌면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자녀의 학교생활 지원 등에 노력해온 고봉주 센터장은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지원에 힘써온 법보신문에 더욱 특별한 마음을 갖고 있다.

“지역 다문화가정이 당면한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특별히 다문화가정에만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법보신문은 특별하게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을 해왔고,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을 설립해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영광 지역의 다문화가정에도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봉주 센터장이 법보신문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밝힌 것처럼, 법보신문과 일일시호일은 영광 불갑사(주지 만당 스님)와 함께 2015년부터 매년 영광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및 주거시설 개선비용으로 5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법보신문과 일일시호일, 불갑사의 지원 대상을 공정하게 선정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온 고 센터장은 특히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과 불교계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을 적극적으로 도와온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께서 특별하게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셨고, 그 덕분에 법보신문과도 좋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법보신문과 불갑사, 그리고 불교계가 보여준 다문화가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은 고단하게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과 다문화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 센터장은 “이런 인연으로 법보신문의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법보시캠페인이 법보신문과 법보신문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진심어린 따뜻한 마음을 우리 영광다문화가족센터가 느끼듯,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고 이웃을 향해 마음을 나누는 계기를 만나기를 바란다”고 많은 이웃이 캠페인 동참을 통해 나누는 삶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를 만나길 희망했다.

한편 고봉주 센터장이 이끄는 영광가족센터는 그동안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산머루마을과 톤래삽협동조합 등의 설립을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친정보내기 사업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심정섭 전문위원 sjs88@beopbo.com

[1620호 / 2022년 2월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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