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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괘불탱 이운법회 봉행

  • 교계
  • 입력 2022.02.17 20:25
  • 호수 1621
  • 댓글 0

국립중앙박물관 괘불전서 전시

조계종 제7교구본사 예산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는 2월14일 수덕사 대웅전 앞에서 임인년 동안거 해제 및 수덕사 괘불탱 이운법회를 봉행했다.

덕숭총림 방장 달하 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된 이날 법회는 달하 스님의 해제법어와 주지 정묵 스님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물로 지정된 수덕사 괘불탱의 이운법회가 진행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괘불전 전시를 위해 이날 이운된 괘불탱은 4월13일부터 10월16일까지 서화관 불교회화실에서 전시된다.

수덕사 괘불탱은 석가모니부처님이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할 때의 모습인 영산회상(靈山會上)를 묘사한 것이다. 오랜 수행으로 무궁무진한 공덕을 쌓고 나타난 부처인 노사나불이 본존불로 되어 있다. 삼베 바탕에 채색한 것으로, 응열, 옥준, 학전, 석능 등 4명의 화원이 1673년 조성했다. 1767년, 1780년, 1801년, 1888년 네 번의 보수를 거쳤으며, 1997년 보물로 지정됐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621호 / 2022년 2월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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