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적문 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30일 평택 서부문예회관에서 봉축법요식 및 연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부 봉축법요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1부 봉축법요식은 윤승원 배우의 사회로 △평택불교의 세계화 △원효대사·혜초대사의 중흥 △세계화를 함께하는 평택문화와 평택불교의 실현 등을 주제로 한 법요식이 봉행된다. 2부 축하공연에는 배우 전원주, 김하림, 김경애, 한태일, 개그맨 조문식 씨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평택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수도사 적문 스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불자들과 중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3년 만에 봉축법요식을 갖게 돼 감개무량하다. 이번 행사로 많은 불자들이 위로 받길 바란다. 또 평택불교사암연합회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631호 / 2022년 5월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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