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이며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한국에서 교사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이민 가 중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보조교사로 근무했다. 샌디에이고에서 펴내는 월간지 주필을 역임하고 미국현대불교에 오랫동안 기고했다. 그동안 썼던 칼럼을 엮은 이 책에는 이국에서 살아가는 한국교포의 일상과 풍경이 직접 들여다보듯 선명히 펼쳐진다. 최미자 지음, 월드코리안신문사, 1만2000원.
[1633호 / 2022년 5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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