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가보고 싶은 나라로 손꼽히는 인도. 하지만 물리적거리, 불안해 보이는 치안과 위생상태 등이 선뜻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게 하는 나라다. 저자는 우리와 너무 달라서, 틀렸다고 단정짓기 쉬운 인도를 보며 ‘모순덩어리로 보이는 그들의 삶이 역설적으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고 인도를 권한다. 하진희 지음, 책읽는고양이, 2만2000원.
[1634호 / 2022년 6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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