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불교를 특집으로 다룬 ‘불교평론’ 여름호(통권 90호)가 나왔다.
‘대만불교의 어제, 오늘, 내일’이란 주제를 다룬 이번 호에는 는 △대만불교의 역사와 현황(김응철) △대만의 종교지형과 불교의 위치(서대원) △대만불교의 중심 4대종문의 성립과 전개(이병욱) △코로나 상황과 대만불교 의례(김성순) △대만불교의 계율주의와 재식(齋食)(김현진) △대만불교의 국제활동 성과(양정연)가 수록됐다.
이밖에도 ‘논단’에는 △표층종교에서 심층종교를 향하여(오강남) △서구 불교의 학문적 형성과 전개Ⅱ(이민용)가, ‘나의 삶 나의 불교’에는 만해는 행인, 나는 나룻배(전보삼)가, ‘불교로 읽는 고전’에는 자본론을 붓다의 마음으로 대대하다(이도흠)가, ‘세계의 불교학자’에는 △암베르까르-현대 인도불교의 부흥을 이끌다(우명주) △깔루빠하나-서구불교학 한계, 도전적으로 비판하다(허인섭)가, ‘불교소설’로는 서쪽의 얼굴(문형렬)이 실렸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638호 / 2022년 6월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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