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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의료진 통한 처방과 안전 우선해야

  • 건강
  • 입력 2022.06.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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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빠르게 더워지면서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운동을 하고 식단조절을 해도 마음처럼 체중감량이 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식욕억제제의 경우 식욕 조절이 어려워 체질량지수가 높거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비만환자 치료에 처방된다. 원리는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식욕을 억제한다. 

그러나 이는  반드시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 펜터민 성분이 있는 경우 복용 중 불면증이나 오심, 구토, 두통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성분과 효과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면밀한 진단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안전한 복용을 위해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식단조절과 적절한 운동 등의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도움말 : 부평 엘레슈클리닉 이재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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