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어느덧 대부분 지나가면서 여름을 알리는 7월이 다가오고 있다. 이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길거리를 보더라도 짧고 얇은 옷차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벌써부터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처럼 다른 계절과 달리 여름은 더위로 인해 옷차림이 얇아지고 휴가를 통해 수영장이나 바다 등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누구나 몸매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된다. 여름철 입게 되는 핑크, 파란 색 등 화사하고 예쁜 느낌의 수영복을 생각한다면 평소에 다이어트나 체중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이들도 여름에는 몸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꾸준하게 체중을 관리하고 운동을 해왔던 경우가 아니라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무리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데,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 무리한 식이요법을 진행하는 예시로는 극단적으로 소식을 하는 등 식사량을 줄이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이 존재한다. 이런 방법은 체중을 줄이는 부분에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모르나 신체 내부의 영양 체계를 파괴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 식단을 정상적으로 돌린다면 다시 체중 역시 이전으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도 할 수 없다.

따라서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꾸준하고 건강한 방법이 진행되어야 한다. 급격하게 체중을 줄인다는 생각을 버리고, 꾸준하게 재미를 붙여 오랜 기간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단 역시도 영양 체계에 맞춰 건강한 음식으로 꾸준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또,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피부에는 수분이 빠지고 탄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는데,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지기 위해서는 떨어지는 탄력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탄력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 들어간 식품이나 한약 등의 처방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약과 같은 제품 처방 시에는 자신의 신체 건강 상태와 체질을 진단받고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물론, 다이어트를 하는 부분에 있어 한약 등의 처방이 이를 대신해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식욕을 억제하는 부분이나 체지방 분해, 신진대사 및 순환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중을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존재한다.

하지만 안전한 진행을 위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진단을 받고 이에 맞춰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약 복용이 쉽지 않을 경우에는 복숭아와 같은 천연 향료를 활용해 복용이 보다 편안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시 건강함을 지키면서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영양 체계와 자신의 체질 및 생활 습관을 돌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미올한방병원 본점 임용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