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 전시된 금동반가사유상과의 만남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감상하기 위한 탐구서이자 안내서. 저자는 ‘사유의 방’으로 다가가는 과정을 400쪽이 넘는 책에 담은 것은 금동반가사유상을 제대로 만나기 위한 일종의 준비이자 예의라고 말한다. ‘사유의 방’으로부터 초대 받은 관람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준다. 황윤 지음, 책읽는고양이, 2만원.
[1642호 / 2022년 7월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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