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 분위기 조성과 환경인식 함양을 위한 특별한 강좌가 마련된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는 8월5~6일 서울 불교여성개발원 지혜실에서 서울시 후원사업으로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를 연다. 강좌는 현장 강의 및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며, 현장 강의 20명과 온라인 8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김은제 학부모시민행동 365 운영단장의 ‘기후위기의 실태와 실천방안’ △이미진 둥근마음심리상담센터장의 ‘기후위기와 생태슬픔, 재연결 작업’ △권범철 서울시립대 강사의 ‘기후위기와 커먼즈’ △김영준 변호사의 ‘기후위기 원인, 실태, 전망 ’ △한영섭 칼 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의 ‘기후위기와 사회적 경제’ △김유리 작가의 ‘기후위기와 생활양식의 변화’ 등 총 6강으로 구성됐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주 1~2회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자’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02)730-2401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644호 / 2022년 8월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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