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준비되고 진행되나
오는 5월 31일부터 개막되는 ‘제1회 중국 오대산-내몽고-북경 대장정’은 한중교류협회와 중국국가체육총국 및 법보신문이 공동 주최, 민간 문화교류의 새 장을 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설명>오대산 탑원사.
특히 개인 소유의 차량에 대한 중국 반입-운행을 가능케 함으로써 주마관산 식의 중국 여행을 자유롭고 꼼꼼한 성지순례로 한 차원 끌려 올렸다는 평가다. 한중교류협회 측은 이번 공동 주최를 계기로 한국 불교계와 중국체육총국의 유대 강화를 위해 대장정 출발에 앞서 만남의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
한중교류협회는 운행 중국 통관 등 15일간의 전 일정을 원활하게 진행한다는 원칙에 따라 첫 번째 성지 순례단의 규모를 80명(차량 20대)으로 한정했다. 단 한국에서 자신의 차량을 갖고 가고자 희망하는 동참자에게 우선 신청권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전 일정에 한국인과 중국 현지인으로 구성된 6명의 스텝진을 동반시켜 각종 행정절차와 차량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4월 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동참객 전원에게는 출발에 앞서 전 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안내 책자가 지급되며 귀국 후 순례일정을 기록한 영상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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