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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함께 종교·자연·인류 주제로 상생 모색

  • 교계
  • 입력 2022.10.05 12:35
  • 호수 1652
  • 댓글 0

2022 세계종교문화축제
9월22~24일 전주시 일원

4대 종교계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2022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종교, 자연과 인류의 벗’이라는 주제로 9월22~24일 열렸다.

개막식은 9월22일 전주 전라감영 선화당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여는 마당에서는 발자취 영상 시청, 진북사 동찬 스님 등 4대 종교인 8인의 중창공연에 이어 일원 스님(불교), 백남운 목사(개신교), 김선태 주교(천주교), 한은숙 교무(원불교) 등 전북지역 4대 종교계 대표의 개막선언으로 진행됐다.

세계종교문화축제는 전주시청 강당에서 마가 스님의 ‘내 인생의 꽃을 피우자’ 강연과 혁신도시 금산사 포교당 수현사(주지 응묵 스님)에서 종교음식(사찰음식) 체험, 건지산 걷기명상, 전북대학교에서 마가 스님의 즉문즉답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대 국제컨벤션홀에서는 ‘신은 죽지 않았다 2’ ‘불(佛)효자’ ‘동정부부 유중철요한 이순이루갈다’ ‘아프리카 성자 꼬꼬김’ 등이 상연됐다.

한편 10월6일부터 7일까지는 세계종교문화축제 부대행사가 린다.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등에서 ‘청년종교인들의 활동과 미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종교청년평화캠프’를 진행한다. 또 10월7일에는 전주 세계평화의 전당에서 ‘성스러운 땅, 전라북도 종교의 뿌리’라는 주제로 ‘세계종교포럼’을 진행한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652호 / 2022년 10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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