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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원효사·자비신행회, 환경관리원에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

  • 교계
  • 입력 2022.11.16 16:06
  • 호수 1658
  • 댓글 0

11월2일, 도시락 250세트 광주 서구청에 전달

광주 원효사(주지 해청 스님)와 자비신행회가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 가로·가정 환경관리원들에게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불교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1월2일 광주 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가로·가정 환경관리원을 위한 감사와 응원의 도시락 전달식’에는 원효사 주지 해청 스님, 이현옥 자비신행회 이사, 김영섭 사무처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원효사가 주최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원효사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사찰음식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낮은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나눔에 자비신행회와 소원정사(주지 도계 스님)도 뜻을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11월1일과 2일 이틀 동안 소원정사와 원효사 신도들은 자비신행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갈하고 맛있는 사찰음식 도시락 250개를 만들어 서구청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원효사 주지 해청 스님은 “깨끗한 광주를 위해 낮은 곳에서 헌신하시는 가로환경미화원을 위해 사찰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노고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658호 / 2022년 1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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