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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 탄신 116주년 법회 봉행

  • 교계
  • 입력 2023.02.01 16:26
  • 수정 2023.02.01 16:27
  • 호수 1667
  • 댓글 0

1월29일 서울 총지사 원정기념관
“재생의세 정신 되새겨 종단발전”

불교총지종이 종조 원정 대성사 탄신 116주년을 기념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총지종(통리원장 우인정사)는 1월29일 본산 총지사 원정기념관을 비롯한 전국 사원에서 ‘종조 원정 대성사 제116주년 탄신대재’를 봉행했다. 1907년 1월29일 경남 밀양군에서 태어난 원정 대성사는 1972년 12월24일 ‘즉신성불’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기치로 총지종을 창종하고 밀교발전에 진력했다. 본산법회에는 통리원장 우인 정사를 비롯해 서울 경인교구 스승과 교도들, 유가족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종령 법공 정사는 법어에서 “스승과 교도가 합심해 수많은 간난신고를 헤쳐온 결과가 오늘의 총지종”이라며 “종도들은 종조 원정 대성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혼란한 시대에 무명을 밝히는 등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리원장 우인 정사는 “종조님의 사상과 교상연구에 매진해야 한다”며 “종조님께서 제창하신 재생의세의 정신을 되새겨 세계 속에 우뚝 선 총지종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용맹정진하자”고 말했다.

이날 종도들은 박정희 서울경인교구 신정회 지회장이 대독한 발원문을 통해 “대성사님의 유지를 이어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대서원을 실천하겠다”며 “오늘 세운 서원으로 종단이 더욱 화합과 발전을 이루게 하옵소서”라고 발원했다.

윤태훈 기자 yth92@beopbo.com

[1667호 / 2023년 2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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