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양재노인종합복지관·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옳다 올(All)탄(탄소중립)’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의·식·주 영역별 환경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양재1·2동, 내곡동 내 지역 기후변화취약계층의 안전 생활을 위해 힘을 합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월31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양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경아)·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센터장 하백선)과 ‘옳다 올(All)탄(탄소중립)’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의 ‘Collective Impact-환경’ 선정 사업으로 2025년까지 유효하다.
이경희 관장은 “ESG 경영과 실천이 필요한 시대적 상황에 맞춰 서초구 내 3개 복지시설의 협업으로 기후변화취약계층을 지원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내 탄소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연합 사업을 앞장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67호 / 2023년 2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