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NGO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가 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는 2월2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다사랑복합예술회관,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부민노인복지관, 마산회원종합복지관, 진해금강요양원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KF94마스크 10만장, 손소독제 3500개, 알콜티슈 1만개, 습기 제거제 2만개, 마스크백 1만개, 주방 세제 500개, 고급치즈 100개 등이다.

후원품을 받은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은 “기탁받은 물품을 도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재난구호, 공공의료, 난북교류, 혈액사럽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키는 사회 봉사기관으로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71호 / 2023년 3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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