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의 하늘이 오색찬란한 연등으로 수놓였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3월8일 사찰 일원에 부처님오신날 연등을 매달았다. 이날 아침 일찍 모인 소임 스님들과 종무원 등 조계사 사부대중은 불자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소원지를 일일이 달아 올리며 모든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깃들길 서원했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72호 / 2023년 3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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