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재단법인 신뇨엔이 불교인재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신뇨엔은 8월14일 동국대(총장 윤재웅)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가즈오 신뇨엔 부교무장과 마지마 무네야끼 국원, 정경 국원이 참석했다.
신뇨엔은 올해로 5년째 동국대에 기부해오고 있다. 가즈오 부교무장은 “종립대학 동국대는 불교인재 양성의 산실”이라며 “동국대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웅 총장은 “해마다 학생들을 위해 기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관심에 부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93호 / 2023년 8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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