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탑사 사단법인 붓다(이사장 진성 스님)가 8월11일 전주교도소(소장 박경선)에서 ‘무더위 여름나기 음료 전달식’를 갖고 350만원 상당의 이온음료 1300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 명예회장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을 비롯해 붓다 복지센터 관장 현진 스님(전주 천지사 주지) 등 스님들과 박경선 전주교도소장, 이재현 붓다 봉사단장, 정해자 소년원 어머니회 총무. 천순희 탑밴드 음악 봉사단장. 박성균 교정 봉사단장. 김경은 붓다복지센터장. 황동현 전주교도소 교정위원 등이 함께해 마음을 나눴다.
(사)붓다 이사장 진성 스님은 “봉사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는 ‘붓다 봉사단’의 정성을 모아 무더위 속에서 지친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러 왔다”며 “수용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사회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694호 / 2023년 8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