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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부, 해외 불교 동향 살필 세미나 연다

  • 교계
  • 입력 2023.10.11 17:34
  • 호수 1700
  • 댓글 0

10월31일 오후 2시 불교역사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
티벳·네팔·몽골·베트남 불교 다뤄…외국인 스님 초청

조계종 사회부(부장 도심 스님) 국제팀이 10월3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해외불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요 국가의 불교 동향을 파악하고 상호 교류 협력점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티베트, 네팔, 몽골, 베트남 불교를 심화해서 다루며, 10~20년간 해당 국가의 특징과 발전상황, 교육제도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파주 베트남 사찰 주지 각려효 스님이 ‘베트남 불교의 신행 특징과 대표종단 죽림파 소개’ 발제를, 박은정 (사)나란다학술원장이 ‘티벳불교와 승가교육제도’를 발표한다. 한재희 동국대 불교학부 조교수가 ‘네와르 불교와 테라와다 불교를 중심으로’를, 김경나 단국대 몽골연구소 연구교수라 ‘몽골불교의 전통과 현황’을 소개한다.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서울티벳불교센터 중데 스님, 네팔법당 주지 쿤상 스님, 동국대 박사과정 재학 중인 보정 스님이 토론자로 나선다.

사회부 국제팀은 “외국인 스님을 초청한 자리인 만큼 사찰의 담당 스님, 해당 국가 출신 외국인 스님들은 필히 참석해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를 넓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님 외에도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700호 / 2023년 10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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