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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 WISE총추위 구성·일정 확정

  • 교계
  • 입력 2023.10.12 21:25
  • 호수 1700
  • 댓글 0

10월19~20일 후보 지원서 접수
11월7일 후보 선정·이사회 추천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돈관 스님)가 10월12일 동국대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WISE캠퍼스총장 선출을 위한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이날 회의에서 조계종, 사회인사, 동문, 교원, 직원, 학부학생 등 각 단위에서 추천된 대표자들을 총추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장에 교육원장 범해 스님을 임명했다. WISE총추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계종 대표위원 4인(범해·성화·우봉·설도 스님), 사회인사 대표위원 3인(김영일·임명배·백승권), 동문 대표위원 1명(조덕형), 교원 대표위원 8명(김영진·유주한·심재명·김성환·안영규·이미애·이승덕·문일수), 직원 대표위원 3인(강동식·이용수·이상목), 학부학생 대표위원 1명(유정호)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우리 사회와 세계를 이끌어가는 힘이므로 종립대학에 훌륭한 총장을 선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WISE캠퍼스가 급변하는 시대 환경을 헤쳐 나가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훌륭한 총장을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WISE총추위 위원장 범해 스님은 “동국대 WISE캠퍼스에 대한 종단의 관심이 지대한 만큼 좋은 분을 WISE캠퍼스총장으로 모시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WISE총추위는 이날 1차 회의를 갖고 WISE캠퍼스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일정을 확정했다. 확정된 일정은 10월13~20일 초빙공고, 19~20일 후보자 지원서 접수, 24일 지원자 자격심사 및 소견 발표 방법 의결, 11월6일 후보자 소견 발표, 11월7일 최종 후보자 선정 및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에 추천 순이다. 후보 자격은 WISE캠퍼스에 10년 이상 재직 중인 전임교원 또는 현직 WISE캠퍼스총장, WISE캠퍼스총장의 자질을 갖춘 교외 인사다.

WISE총추위가 일정을 확정함에 따라 WISE캠퍼스총장은 11월 중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전망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700호 / 2023년 10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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