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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총림 동화사, 50명 수좌 동안거 입제

  • 교계
  • 입력 2023.11.28 13:54
  • 수정 2023.11.28 14:11
  • 호수 1707
  • 댓글 0

11월27일, 통일기원대전서 법회
의현 스님 “지견 열리길” 당부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가 11월 27일 통일기원대전에서 봉행했다. 결제법회에는 금당선원(15명)을 비롯해 내원암(5명), 양진암(5명), 부도암(5명), 흥륜사(20명) 등의 선원에 방부를 들인 스님들이 참석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스님은 법어를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석달 동안 용맹정진할 것”을 스님들에게 당부하며 “정진 잘하셔서 해제 때 모두 조금이라도 지견이 열리고, 또 한 소식 얻는 그런 동안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제식에는 정진대중들을 외호할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을 비롯해 전 주지 성문,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과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함께했다.

대구지사=이재원 지사장

[1707호 / 2023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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