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현성정사 주지에 본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현성정사 주지에 본연 스님을 임명했다.
진우 스님은 임명장을 전달한 뒤 "절을 창건한 현성 큰스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포교 전법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본연 스님은 마가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군종법사로 활동하며 호국 감천사, 호국 금강사, 호국 홍익사, 기룡 호국사, 보라매법당 주지를 역임했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708호 / 2023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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