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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이주민 다빈씨에 400만원

  • 복지
  • 입력 2023.12.12 11:23
  • 수정 2023.12.12 11:24
  • 호수 1708
  • 댓글 0

조계사·법보신문 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
일일시호일, 12월8일 전달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12월8일 네팔 이주민 파이자 다빈(32)씨에게 이주민 돕기 캠페인으로 모금한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11월1일~12월7일 법보신문 독자들과 불자들이 보내온 성금으로 마련했다.

다빈씨는 동료들과 추석을 보낸 뒤 돌아가던 중 가파른 계단에서 실족해 두개골과 허리가 골절되고 말았다. 며칠간 수술실을 들락거린 끝에 사고 발생 10일 만에 의식이 돌아왔지만 말은 어눌해졌고 혼자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쉽지 않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56-51 (사)일일시호일. 070-4707-1080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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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호 / 2023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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