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이 어린이 법회 포교콘텐츠 찬불가 율동영상 4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 포교원은 12월11일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찬불가 율동영상을 공개하고 율동에 참여한 3명의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찬불가 율동영상은 포교원이 4년간 진행한 전법중심도량 영상콘텐츠 지원사업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108배’‘길’ 총 2편이다. 영상제작에 화계사 어린이 법회 소속 김서희·김찬영·김민영 어린이가 참여했다. 좋은 벗 풍경소리에서 음원을 제공했으며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에서 율동을 지도했다.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찬불가 영상은 매우 중요하다. 포교원에서도 영상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는데 이런 노력들이 곳곳에 좋은 영향을 미쳐서 많은 사찰에서 어린이 법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은 조계종 포교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키즈붓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709호 / 2023년 1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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