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당 월하 대종사(1915~2003) 열반 20주기를 맞아 대종사의 가르침을 새기는 추모다례재와 제11회 영축문화대상 시상식이 12월 23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봉행됐다.
법석에는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통도사 주지 현덕, 조계종 교육원장 범해, 포교원장 선업, 총무부장 성화, 영축문화재단 이사장 현문, 통도사 전 주지 원산·정우, 은해사 회주 돈명,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 등이 참석했다.
제11회 영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학술문화 부문 정진원 튀르키에 국립에르지에스 문리대 한국학 교수, 봉사실천 부문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포교원력 부문 도서출판 솔바람 대표 동출 스님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영축문화재단의 해동고 장학금도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710호 / 2024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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