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가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49재 회향법회를 봉행하며 스님의 가르침을 기렸다.
범어사(주지직무대행 정오 스님)는 1월16일 경내 보제루에서 ‘해봉당 자승 대종사 49재’를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범어사 주지직무대행 정오 스님을 비롯한 사중 소임자 스님들과 신도 등이 동참했다.
사시불공에 이어진 49재는 명종5타에 이어 개식, 헌향 및 헌다, 종사영반, 헌화, 조가, 죽비 삼배, 인사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조가 순서에서는 범어사 합창단과 불교TV염불공양모임(회장 하정선)이 각각 추모 음성공양을 올렸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713호 / 2024년 1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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