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청량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소외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청량사(주지 운암 스님)는 1월25일 부산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갑진년 새해맞이 소외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청량사 불교대학 강사 능서 스님, 김일진 신도회장, 김덕운 종무실장, 신도 김지연성 불자와 김형찬 강서구청장 및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청량사는 20kg 쌀 30포대(135만5,400원 상당)와 현금 442만원을 전달, 총 577만5400원 상당의 현물과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청량사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을 앞두고 주민센터와 구청을 통해 강서구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714호 / 2024년 1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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