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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불교 신자 결집 본격 시동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4.09.16 13:00
  • 댓글 0

군불총, 15일 불자 부사관 수련회

국군불교총신도회가 군 불교 신자 결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불총은 9월 12일 국방부 원광사에서 국방부 장관 윤광웅 불자 초청 환영법회를 연데 이어 9월 15일∼17일 경주 동양유스호텔에서 전국의 모범 불자 준·부사관 200여 명을 초청해 수련회를 개최한다.

군불총은 군불자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사기진작과 부대 무형전력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신자 수련회에서 군불총 신도회의 활동 내용 등을 소개하고, 조계종 및 군불교위원회 관계자들과 환담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올바른 종교관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군불총은 또 불교관련 100여 개 사이트에 군불총 홈페이지 개설을 알리고 하반기부터 매월 스님들을 초빙해 정기법회를 열 계획이다. 또 연대활동을 조계종에만 국한하지 않고 불교계 제 종단으로 확대하기 위해 태고종, 진각종 등 교계 각 종단을 방문해 군불총 활동을 설명하고 종단차원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군불총은 이외에도 군불자 주소록 발간, 재경지역 주요 군사찰 순회법회 등을 통해 군불교 신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해 군불교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불총은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 신도회의 활성화를 꾀하고 군불교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에 전념한다.

한편 군불총은 오는 11월 영규대사 추모대제를 봉행, 군 불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심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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