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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정부 지원 없이 성보博 운영 불가능”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4.12.29 10:00
  • 댓글 0

범하 스님, 박물관協 세미나서 주장

“사찰이나 정부의 고정된 예산 지원 없이 사찰 성보박물관의 원활한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난 12월 20일 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종규)가 (구)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 ‘종교박물관의 발전방향’이라는 세미나에서 통도사 박물관장 범하 스님은 “현재 성보박물관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예산의 확보”라며 “정부와 해당 사찰은 성보박물관의 문화재가 공공의 재산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아낌없는 예산 지원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하 스님은 이어 “성보박물관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각 사찰별로 특성화된 유물을 전시함으로써 다른 성보박물관과의 차별성을 찾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불교회화를 전문으로 전시하고 있는 통도사박물관과 금석문 전문의 직지사 박물관, 전적류 중심의 수덕사근역박물관이 그 좋은 예가 된다”고 강조했다. 권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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