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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br]한글학교 졸업식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6.02.20 10:00
  • 댓글 0

37명 졸업 김동례 씨 최우수상

부산 삼광사(주지 도원 스님)에서 한글을 모르고 살아 온 성인들을 위한 삼광한글학교 졸업식이 봉행됐다.

2월 13일 부산 삼광사에서 봉행된 제14회 삼광한글학교 졸업식에는 삼광사 주지 도원 스님, 박수영 부산진구의회 의장, 정우수 동부교육청 교육장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사부대중 2백여 명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삼광한글학교 조순희 씨 등 37명이 3년 과정을 수료하고 졸업장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김동례 씨가 수상했다.

이날 삼광한글학교 교장인 삼광사 주지 도원 스님은 훈사를 통해 “학교를 떠나더라도 지금까지 배운 것을 잊지 말고 잘 간직하여 각자의 신행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삼광사 삼광한글학교는 학업의 기회를 갖지 못해 한글을 깨치지 못한 불자들에게 한글을 교육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지난 1992년 개교했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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