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화사와 공동 진행
이날 방생 대법회는 대구사원주지연합회장 법혜 스님,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 전 총무원 재무부장 동진 스님, 김대희 사원주지연합회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7000여명이 참석했다.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은 법문을 통해 “모든 중생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종교는 불교가 유일하다”며 “이렇듯 만생명을 살리는 부처님 법을 널리 홍포할 수있도록 다 함께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회에 이어 행사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달집을 태우며 달을 맞이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달집에 불이 붙으면서 참가불자들이 각자의 소원을 꼬리표에 붙인 3000여개의 풍선을 일제히 하늘로 날려 보내는 장관을 연출 하기도 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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