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포함 ‘선지식’ 48명 배출…300여 사부대중 축하
이 날 석사 3명을 포함한 졸업생 4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사회복지학과 청아 스님, 불교학과 보응 스님 등 성적우수자 13명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 지난 2월 13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함께 교육원장 청화 스님, 총동문회장 정념 스님, 군종교구장 일면 스님 등 내 ·외부 인사 13명을 포함한 사부대중 300여 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종범 스님은 학위수여사를 통해 “학위를 받는 학인 스님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기서 배출된 '선지식'여러분들은 더 깊은 신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고, 또 이를 바탕으로 참학을 구하는 정신을 잊지 말라”고 격려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도 “중앙승가대는 갈수록 학문의 깊이가 깊어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오늘 학위를 수여받은 여러분들은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일원임을 잊지말고 대중속에서 늘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행하기를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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