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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가족-이웃 포교운동’ 전개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6.03.13 10:00
  • 댓글 0

산하단체 실태파악…조직강화 시동

진각종이 산하단체 조직강화를 통해 ‘가족포교’에 나선다.

진각종 총금강회(신도회)는 청년회, 학생회, 자성학교 등 신행단체의 실태를 파악해 조직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과 이웃 포교운동’을 전개한다.

총금강회는 진각종만의 특성인 새해 49일 불공 회향일인 3월 12일 이후 신행단체의 조직실태를 파악하고 현수막, 포스터, 차량용 스티커 등을 제작·보급해 신교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심인당 주교들과의 협의를 거쳐 공부방, 불교대학, 노인대학 등을 개설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다.

총금강회는 이외에도 독거노인 방문, 일요일 골목길 청소 등의 봉사활동, 각종 기념일 축하카드 발송 등 이웃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포교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을 세웠다.

총금강회는 또 전국 금강회를 4개 권역으로 분류해 목표수립의 적정성,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고 우수 심인당 금강회를 선정해 포교비를 지원한다. 특히 전국 최우수 금강회에는 포교비 1000만원을 지원해 상호 경쟁을 통해 포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청년회 역시 3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진청 30년사』발간을 시작으로 희망플러스 캠페인, 지역조직 확대 등을 통해 제2 창립 수준의 사업을 추진한다.

진각종 전국청년회는 2007년 종단 창종 60주년과 청년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종단 포교부, 사단법인 비로자나청소년협회와 공조해 청년회원, 일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수련회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진각종은 총금강회와 청년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해 산하 조직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단 차원에서 추진 중인 가족포교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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