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해대책본부에 기탁
지난 8월 30일 울산 석남사가 조계종에 기탁한 300만원을 시작으로 보은 법주사와 강남 봉은사 등이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고, 전국교사불자회, 통도사 부산 포교원 금강회 등 신행 단체 회원들과 일반 불자들도 수재의연금 모금 행사에 각각 동참했다. 특히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는 지난 2000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사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이 7000여 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불자들이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 행사에 적극 동참했음을 보여줬다.
조계종은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를 오는 9월 30일까지 마감하고 수재의연금 전액을 중앙재해대책본부에 기탁하기로 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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