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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불교 주역 다짐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6.03.27 13:00
  • 댓글 0

대각불교청년회, 27주년 법회

3월 19일, 부산 문화의 중심지로 불리는 광복동 거리에 위치한 대각사. 도심 속에서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대각사에 이날은 염불소리 대신 흥겨운 노래 소리가 봄빛에 실려 사방으로 퍼졌다. 대각사 대각불교청년회의 27주년을 기념해 작은 음악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산하 대각불교청년회(회장 권경미)는 1979년 금강불교청년회로 출발해 1982년 대각불교청년회로 개명,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각불교청년회가 지역 청년법회 중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지역 청년문화를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에 있다. 대각사가 많은 부산시민이 오가는 남포동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도심포교, 문화행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온 것.

특히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마련하는 용두산 공원 국수공양은 15년간 이어져 온 대각사를 대표하는 봉사활동이다.

대각불교청년회 권경미 회장은 “회원 수가 줄어들고 조직의 힘이 약해져 과거만큼 활발한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점이 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부처님에 대한 애정을 갖고 참여한다면 불교의 발전의 원동력인 청년회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51)245-8782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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