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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 애국혼 ‘청년단’ 보시행으로 계승

기자명 법보신문
  • 사회
  • 입력 2007.09.05 10:05
  • 댓글 0

9월 8일 선재동자원 방문…매달 둘째 주 실시

‘운암 청년단’이 운암 김성숙(태허 스님) 선생의 애국혼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계승한다.

운암 김성숙 선생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단 1기와 2기로 구성된 ‘운암 청년단’ 20여 명은 9월 8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선재동자원을 찾는다. ‘운암 청년단’은 선재동자원에서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50여 명의 어린이들을 만나 형, 오빠, 누나, 언니로 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 신라명과(대표 홍평우)에서 제공한 200여 개의 빵을 나눈다.

‘운암 청년단’은 선재동자원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2월 ‘운암 1기 청년단’이 무의탁 노인들이 생활하는 자광원을 찾은 바 있으나 매달 봉사활동 계획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재동자원은 2세부터 19세까지 가정이 없는 아이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 통일안국사에서 운영하나 컨테이너박스에 불상만 덩그러니 모셔져 있다.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앞으로 기념사업회와 운암청년단은 태허 스님의 고결한 조국애를 사회에 회향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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