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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맥주병 사원’ 화제

기자명 법보신문
  • 해외
  • 입력 2009.03.02 12:35
  • 댓글 0

빈 병 1500만 개 재활용해 건립

태국 불자들이 맥주병으로 사원을 건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맥주병 사원’으로 불리는 이 사원의 정식 이름은 ‘왓 파 마하 체디 깨우’. ‘왓 파 마하 체디 깨우’ 사원은 태국 북동부 캄보디아 국경 인근의 시사켓 지역에 위치해 있다. 시사켓 지역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400마일(640km) 떨어진 곳이다.

이 사원의 스님들은 1984년부터 빈 병을 모으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님들은 병들로 호수 위에 대웅전에 해당하는 주(主)사원과 기도실, 홀, 여행객들을 위한 방갈로형 객실과 욕실 등 20개에 달하는 건축물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빈 병의 뚜껑들을 활용해 부처님 상을 모자이크로 제작하기도 했다. 가장 많이 사용된 병은 초록색 병으로 유명한 하이네켄 맥주와 태국의 ‘창’ 맥주로 알려졌다.
 정하중 기자 raubone@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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