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비기금회-자비사, 수감자 교화활동

기자명 법보신문
  • 해외
  • 입력 2009.03.30 16:59
  • 댓글 0

[Taibei Chinese Buddhism NOW]
3월 19일 타이난 교도소서

불광산 자비기금회와 자비사가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교화활동을 벌였다.
자비기금회와 자비사는 3월 19일 타이난 교도소에서 ‘2009 감로관정귀의삼보전례(甘露灌頂歸依三寶典禮)’를 봉행했다.

‘감로관정귀의삼보전례’는 마음 속 밝은 본성을 일깨워주고 삼보에 귀의시키는 의식이다. 이날 의식에는 총 69명의 재소자들이 참가해 삼보에 귀의하기를 발원하고 정식으로 불제자가 됐다. 국제불광회 중화총회장 신딩 스님은 이날 의식의 증명법사로 나서 수감자들의 귀의를 이끌었다.

신딩 스님은 이날 각 감방에 자비기금회가 마련한 『자선홍법특간』이라는 제목의 불서를 전달했다. 이에 타이난 교도소의 수감자들은 자비기금회와 자비사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팡즈지에 교도소장은 “수감자들이 서로 도반이 되었으니 종교와 신앙을 가지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수감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번역=정하중 기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