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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자승 스님, 이웃종교인 초청 오찬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9.12.17 13:44
  • 댓글 0

17일 김광준 신부 등 참석…“종교화합 위해 노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총무원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관내 이웃종교인들을 초청해 종교화합과 소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자승 스님은 12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과에서 종로 지역 이웃종교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33대 총무원 집행부의 발원인 ‘소통과 화합, 불교중흥’을 위해 취임 직후 7대종교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바 있는 자승 스님은 이날 또다시 총무원이 위치한 종로구부터 종교화합과 소통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관내 이웃종교인들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자승 스님은 이 자리를 통해 “지난 11월 5일 총무원장으로 취임해 종로구에 입성한 후 종교화합은 이웃사촌인 지역 종교인들과의 교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누구보다 가까이 지내며, 종교간 소통과 화합, 협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대한성공회 교무원장 김광준 신부, 서울중앙교회 강광석 수석장로, 천주교 혜화동 가톨릭 신학대학 박문성 신부, 원불교 종로교당 정숙현 교무, 성균관 정한기 사무총장, 민족종교협의회 이찬구 기획부장 등 이웃종교인과 법련사 주지 보경, 법륜사 주지 보경 스님이 참석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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