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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 베스트셀러 - 『법구경 1,2』 거해 편역

기자명 법보신문
  • 불서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출판사 부도 후에도 재출간 ‘진기록’


인터넷 불교서점 붓다북이 문을 연 후 가장 많은 주문량을 기록한 책 중의 하나다. 도서출판 고려원이 1992년 발간한 책. 출판사의 부도 이후 시중에서는 절판됐지만 독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인해 최근 재출판하는 진기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좥법구경좦은 불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경전 중의 하나로 부처님이 성도하신 후 열반에 드실때까지 설법하신 주옥같은 말씀을 제자들이 정리해 엮은 경전이다. 부처님의 말씀에 가장 가까운 순수성을 지닌 문헌으로도 높이 평가되는 만큼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이 많이 나와 있다. 본래 「법구경」자체는 이야기가 없이 423편의 게송만으로 구성돼 있지만, 이러한 게송이 나오게된 배경을 모른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유독 고려원의 책이 선호되는 이유 역시 대부분의 책들이 경구만을 간단 간단히 수록하고 있는 있는데 비해 이 책은 부처님이 이 경구를 설하게 된 상황 설명을 함께 싣고 있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대게의’ ‘마음 집중의 장’ ‘마음의 장’ ‘꽃의 장’등 총 1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용어 해설도 별도로 실려있어 「법구경」을 처음 접하는 불자들의 이해를 돕고있다. 두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해 스님이 팔리어 원본을 직접 번역했다. 고려원, 9500원(붓다북 각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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