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월 3일 공평아트센터
중앙승가대학교가 주최하고 중앙승가대학교총동문회(회장 원행 스님)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조계종 원로위원 석주 스님과 무형문화재 석정 스님 등 스님과 불자 작가 200명의 작품 250점이 전시된다. 근·현대 한국화단을 대표하던 이당 김은호, 석전 황욱, 청전 이상범, 천경자 화백 등 기라성 같은 화가의 작품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전시를 마련한 원행 스님은 “종단 도제 양성에 한 획을 긋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학인 스님들이 정진하고 조석으로 예불을 드릴 본관 대강당과 비구, 비구니 수행관 법당에 부처님을 봉안하기 위해 학교와 총동문회에서는 삼천불을 원불을 모시기를 서원했습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준비과정을 옆에서 지켜 본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우 스님은 “대략 15년전 중앙승가대학교 안암동 학사의 수행관을 건립 할 때에도 동문 스님과 학인 스님들이 뜻을 함께하여 수행관을 짓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 기억이 있다”며 “이번 서화전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잘 회향되어 중앙승가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02)922-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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