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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기어, 티베트 순수 영혼 렌즈에 담다

기자명 법보신문
  • 만다라
  • 입력 2011.07.11 16:24
  • 수정 2011.07.12 10:16
  • 댓글 0

지면으로 만나는 리차드 기어 사진전

▲리차드 기어

영화배우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불자 리차드 기어는 티베트인들의 삶과 순수한 영혼을 렌즈에 담아 세계 곳곳에서 전시회를 열며 티베트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그는 그 일환으로 지난 6월14일부터 7월24일까지 40일간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 자신이 직접 찍은 작품 64점과 ‘티베트 포트폴리오’ 참여 작가 24인의 사진 24점을 선보이는 ‘리차드 기어-순례의 길’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 주관사인 (주)씨디아이(대표 지명문)가 전시작품 중 일부를 본지에 보내왔다. 이에 리차드 기어의 렌즈에 담긴 티베트인들의 삶을 소개한다.  

 

편집자

 

 

 

 

▲ 리차드 기어가 어느 날 달라이라마의 가르침을 들은 후 지역 어린이들에 이끌려 찾아간 집 어도비 진흙 오두막.

 

 

 

 

▲용은 물속에, 신들은 산속에 그리고 인간은 그 사이에 산다.

 


 

 

▲ 모네 사원 승려들이 리차드 기어에게 빌려준 오두막. 이곳에서 평온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 쉐까르 사원은 티베트를 떠나 네팔을 향해 남쪽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마지막 큰 사원들 중 하나다. 20년간 투옥됐던 노승들이 재건했다. 그들은 젊은 승려들이 위험에 처할 것을 염려해 중국의 침공과 티베트 실제 역사를 말하는 것 자체를 꺼린다.

 


 

 

▲ 중국 감옥에서 몇 년을 보내며 받은 학대로 눈이 손상된 티베트인. 중국을 탈출해 인도남쪽 문드곳에서 망명한 티베트인들이 재건한 사찰에 살고 있다.

 


 

▲ 데뿡 사원에 있는 문수보살을 모신 작은 법당. 가운데 사진은 고인이 된 판첸라마다. 그의 7살 난 환생은 1995년 중국인에 납치된 후 행방을 알 수 없다.

 

 

 

▲1959년부터 쿙라 라또린포체의 귀환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축복을 받기 위해, 치유되기 위해, 그리고 공양물을 올리기 위해 모였다.

 

 

 

 

▲ 쿙라 스님의 이 사진은 그가 티베트에서 탈출해 유럽을 통해 1960년대 뉴욕으로 가기 전 라또 사원에서 찍은 것으로, 사원은 중국에 의해 파괴됐으나 사진을 구해 수년 동안 숨겨왔다.

 

 

 

▲ 인도 한 사원 근처 벽에는 중국이 티베트인들에게 가한 고문 방법이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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