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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정보 테블릿PC서 한 눈에”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11.11.22 13:05
  • 수정 2011.11.23 11:03
  • 댓글 0

문화사업단, 아이패드·갤럭시탭 앱북 개발

 

▲한국의 전통과 자연, 참된 나를 만나는 시간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앱북(App Book)이 개발됐다.

 

 

한국의 전통과 자연, 참된 나를 만나는 시간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앱북(App Book)이 개발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 스님)은 11월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테블릿PC에서 운용할 수 있는 한글 및 영문 ‘템플스테이 앱북(Templestay App Book)’을 개발, 전세계에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템플스테이 앱북은 템플스테이에 대한 소개와 사찰, 프로그램, 사찰예절, 갤러리 등 관련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다양한 사진자료와 동영상은 템플스테이 현장은 물론 산사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앱북은 아이패드 1·2, 갤럭시탭 10.1용으로 개발됐으며,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안드로이드마켓(Android Market)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지현 스님은 “템플스테이 앱북은 날로 증가하는 테블릿PC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인쇄홍보물의 한계를 넘어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템플스테이와 1700년 한국불교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개발됐다”며 “템플스테이 관련 정보를 모두 담은 한글과 영문 앱북 동시출시는 템플스테이의 국내 및 해외 홍보의 가능성을 한층 넓혀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님은 이어 “문화사업단은 올 초 iPhone용 템플스테이 애플리캐이션 개발에 이어 이번 앱북 출시 등 모바일 기반을 통한 불교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향후 템플스테이 계간지, 해외 앱매거진 등 보다 다양한 앱북 개발로 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외국인 템플스테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템플스테이 외국인 상시사찰 선정사업’을 실시한다. 상시사찰은 외국인 대상 특화 프로그램과 전담인력 테스트, 자격증 및 경력관련 증빙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이를 통해 외국인 템플스테이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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