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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 교계
  • 입력 2012.08.23 09:19
  • 수정 2012.08.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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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마주협, 9월2일 잠실 보조경기장서
스리랑카·몽골·태국·중국 등 9개국 800여명 참가

 

▲ 국제포교사회는 9월2일 오전 10시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국내 이주 근로자들이 한데모여 우애를 다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제포교사회(회장 배광식)는 9월2일 오전 10시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몽골,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9개국 800여명의 이주 근로자와 가족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축구, 배구, 400m 계주, 장애물 경기와 한국 전통경기인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를 통해 서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각국의 음식을 나눠먹는 나라별 음식문화체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장기자랑,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놀이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포교사 회원들도 각 종목별 팀을 구성해 경기에 참가하며 3~4명이 각 나라에 배속돼 지원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들이 부처님 품 안에서 복된 생활을 영위하고 제2의 고향은 한국에서 우정과 화합을 쌓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어울림 한마당은 더 많은 이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상임공동대표 도제 스님)와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02)722-2206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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