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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을 5년 이상 이용한 어르신들의 모임 ‘종로마니아’는 2월6일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로마니아는 시대변화에 따른 신노인상을 정립하고 실천적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만두와 함께 곶감, 떡국 떡 등을 서울 동대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별적으로 분양받았던 저금통을 노인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