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착공 … 청소년 대상 농업-전기-건축-목공 교육
둥게스와리 농업-기술 중학교의 착공식은 오는 4월 초 거행될 예정이다. 제이티에스는 500여 평의 건물 면적에 2층 규모로 이 학교를 건축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완공 이후 둥게스와리 인근 지역의 16개 마을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을 비롯한 전기, 건축, 목공 등 분야의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이티에스는 2002년 1월 중학교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 사업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불교 NGO가 해외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용하는 직업 교육 기관은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네팔에 문을 연 ‘아침을 여는 작은 마을’과 진각종 JGO가 스리랑카에 개설한 직업 훈련소 등 2곳이 있으나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위한 농업-기술 중학교 건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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