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와 공동 주관
4월12일, 서울대 신양관 국제회의실
인도철학회는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와 공동으로 4월12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대 신양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苦)와 해탈Ⅰ’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박찬국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장과 이지수 인도철학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초기 및 테라와다 불교의 고와 해탈(김재성/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 △초기불전에 나타난 고의 내용과 해탈관계에 대한 고찰(백도수/ 금강대) △세속의 눈으로 궁극의 경지 비추기-유식 불교에 나타난 ‘상징’과 ‘비유’의 역할을 중심으로(안환기/ 서울대) △쉬바파 일원론의 자아론 연구(심준보/ 원광대) △생사에 대한 불교딴뜨리즘의 과제(정성준/ 동국대) △입무상방편상의 구조와 그 사상적 의의(김재권/ 동국대) 등 논문이 발표된다.
이날 학술대회는 황순일(동국대) 교수와 강성룡(서울대)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논평은 이필원(동국대), 최경아(동국대), 이영진(금강대), 박문성(가톨릭대), 허일범(진각대학원), 강명희(동국대) 박사가 맡는다. 02)2260-3133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BR>
<P align=right><B><FONT color=gray>[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FONT></B></P>